파주시는 10월 19~20일 개최되는 제19회 파주개성인삼축제를 앞두고 축제에서 판매될 인삼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파주개성인삼축제장에서 판매되는 인삼의 경우, 파주시 관계 공무원이 입회해 인삼 채굴 및 선별, 봉함 작업 등 철저히 관리된다.
시는 지난 4일부터 문산읍, 법원읍, 적성면 일대에 위치한 인삼 재배지에서 6년 동안 키워온 인삼을 채굴했다. 이어 12일까지 채굴한 인삼을 인삼 선별장으로 옮겨 선별과 봉함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