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들에게 재신임 받았으니 앞으로 조합원 권익신장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는 것이 보답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제9대 파주시개인택시조합장에 당선된 윤우석 당선자의 소감이다.
윤 당선자는 지난 10일 치러진 조합장 선거는 3파전으로 치러져 백중세를 보였지만 투표결과 현 조합장인 이일재 후보 176표, 김영기 후보 168표, 윤우석 후보 197표를 각각 얻어 2위 이일재 후보를 21표로 따돌리고 지난 5·6·7대 조합장에 이어 제9대 조합장에 당선됐다.
윤 당선자는 공약으로 ▲문산역 U턴 문제 해결▲운정2,3지구 택시승강장 설치▲똑버스, 파프리카 증차 총력투쟁 제지▲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 ▲조합 총무 오디션 통한 선출 ▲복지매장 추진 ▲불법영업단속(차량 2대, 인원4명) ▲전별금 35만원 지급 등을 내걸었다.
또한 ▲천원콜 요금책정 재협상(전지역확대) ▲과다 청구한 콜비 환원지급 ▲65세 이상 자격유지 검사병원 ▲교통사고 현장 지원 ▲미터기 집 정상화 ▲부가세, 종합소득세 신고(쉼터/세무 학생지원) ▲자차사고차량 수리비 대출(2백만원 한도) 등 조합원들의 복지와 권익증진을 위한 다양한 공약을 내걸었다.
특히 현재 경기도와 파주시가 정책 사업으로 추진중인 똑버스와 파프리카로 인해 수입에 막대한 지장 초래로 줄어든 수입를 회복하기 위해 전국 최초 어르신 바우처 콜 개통을 임기 2년내 꼭 이루어 낼 것을 약속했다.
윤 당선자는 조합장으로 재임당시 파주시 조례를 통해 중앙정부에서 정한 개인택시 신규면허 양도 금지법을 파주시 조례를 통해 조합원의 소중한 재산권을 회복하는 사례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