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2개 교육 강좌 통해 630여 명 시민 수료해
생활문화의 배움터인 파주문화원 문화학교가 2024년 과정을 모두 마치고, 제24기 파주문화학교 수료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올해는 42개의 교육 강좌를 통해 630여 명의 시민들이 수료하였으며, 11월 30일(토)부터 12월 22일(일)까지 총 24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11월 30일부터 12월 7일까지 운정행복센터 1층 로비에서는 사진, 색연필드로잉(A.B), 한글서예 작품 등이 전시되며. 파주문화원 행정동 2층 로비에서는 규방공예와 자수, 문인화, 서각, 서예(화.목), 캘리생활공예(수.금) 등 강좌 수료생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또한 12월 1일부터 6일까지 운정행복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는 나만의 책만들기, 수채화(월.목), 일상드로잉스케치, 취미조소(점토), 현대민화와 천아트 등이 전시되며, 12월 14일부터 22일까지 교하아트센터 교하도서관 3층에서는 민화·채색화(A,B), 여행스케치, 토요미술교실서양화 등 작품전시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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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홍 파주문화원장 |
박재홍 문화원장은 “문화학교에서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보내고 배움의 소중한 과정들을 수료작품전과 공연 등의 결과물로 담아낸 수료생들과 강사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예술을 창조하고 파주문화의 정체성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1년 과정으로 진행되는 파주문화원 문화학교 강좌는 결과물 발표를 통한 수료생들의 성취감 고양과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공동체 문화 형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2025 문화학교 강좌는 3월에 개강하며, 2월 초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수강문의 파주문화원☎ 031-941-2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