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법원읍은 지난 17일 법원읍 기업인협의회로부터 성금 71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32개 기업체 대표로 구성된 법원읍 기업인협의회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매월 정례회의를 개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에너지 취약 가구에 연탄을 전달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으며, 이번 성금 기부는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을 후원하기 위해 회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마련된 것이다.
이번 성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효정 법원읍 기업인협의회장은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양성원 법원읍장은 “법원읍에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법원읍 기업인협의회 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