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도라산예술단(단장 박공숙)이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3박 5일간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서 한국 전통국악의 멋을 펼쳤다.
한-라 양국 친선협회 창립을 축하하기 위한 공연팀으로 참가한 파주 도라산예술단은 태평가, 밀양아리랑 등 우리 전통 소리의 우수성을 선보여 좋은 성과를 받았다.
박공숙 단장은 “국악인으로서 우리 전통문화를 라오스 국민들께 들려주고 우리 문화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어 보람있었다”며 “내년 라오스와 수교 30주년 행사에서 참여하여 우리 국악을 세계에 알리는 일을 계속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라오스 친선 공연은 국제문화공연교류회 일원으로 참가한 도라산예술단은 경기민요로 참석을 했지만 파주에서 활동은 예술단 모임은 경기민요, 남도민요, 한국무용, 가요, 장구, 민속춤 등 다양한 예술활동과 봉사 공연을 전문가들로 펼치며, 2025년 1월부터 많은 예술인을 양성하며 봉사 및 공연을 위주로 단원들을 모집하고 있다.
예술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010-4278-2721, 도라산예술단 단장 박공숙)
고기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