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기업인회 송년회가 지난 23일 홍원연수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덕수 회장을 비롯한 박정 국회의원, 박대성 시의회의장 고준호 도의원, 박종찬 파주상공회의소 회장, 봉상균 조리읍장, 심광용 조리발전협의회 회장, 한영석 이장단협의회장, 송희섭 조리체육회장,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를 마무리하며 서로가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덕수 회장은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임에는 틀림없는 만큼 이 시기를 잘 넘겨서 새해에는 어려운 것들이 하나하나 잘 풀려가기를 소원한다"고 말했다.
박정 국회의원은 "힘든 시기이지만 안된다는 부정적인 말 보다는 잘 될 거라는 긍정적인 말로 세상을 변화시켜 나가자"며 "반드시 대한민국의 응집된 힘으로 더 큰 도약의 계기로 나아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준호 도의원은 "정치와 경제적으로 어려울때 누구를 탓할 것이 아니라 냉정하게 돌아보고 우리 대한민국이 살아갈 앞날을 열어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기석 기자 koks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