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성산업단지경영인협의회가 지난 11일 적성 시내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개최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 계획을 논의했다.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 한 해 동안 야유회, 속초 마레몬스 호텔 협약식 체결 등 협회 활동을 평가하며, '적성산업단지 출·퇴근 전세버스 운영의 건' 등의 성과에 논의했다.
이어 진행된 송년회에서는 회원사의 성장을 위한 사업계획을 나누고, 적성상단 발전에 기여한 회원사와 유공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특히 파주시가 추진하는 2025년 관내 기업의 RE100 실현 지원 계획 및 재생에너지 100억 예산 투입 등이 기대를 모으며 회원사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수동 회장은 "다사다난했던 갑진년도 이제 얼마 남지 않고 어느새 을사년 새해가 밝아오고 있는데, 뱀이 허물을 벗으며 성장하듯 우리 모두 내년에는 성장하시기를 기대한다"며 "3년 동안 저를 믿고 열심히 도와주신 모든 이사님과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고기석 기자 koks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