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연합신문사는 지난 3일 세무법인 세담택스와 상호 발전 및 협력관계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국내외적으로 경기가 좋지 않아 어려운 시국을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기 위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내지 않아도 될 세금을 되찾아 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세담택스와 신문사는 ▲사업체 경정청구 업무의 원활한 진행 ▲세금환급 업무 적극 협조 ▲정확한 세금환급 업무 안내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한 상호 협조 등 중소기업을 도와주는 일에 함께 협력하여 이바지해 나가기로 했다.
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상생 방안을 공동 모색하고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우길 세담택스본부장은 "경기가 안좋아서 그런지 전국적으로 과오납된 세금 되돌려 받기 운동이 벌어지고 있다"며 "대개들 보면 불이익을 받지 않을까 염려들 하지만 세금을 환급받더라도 회사운영상에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것인 만큼 국세청에서 과오납된 5년 치를 되돌려 주는 제도이니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고기석 발행인은 "우리 신문사와 세담택스가 협약을 맺고 파주 시내에 있는 어려운 중소기업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파주시 관내 많은 기업이 세금을 돌려받아 회사 운영에 다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무법인 세담택스는 고객의 세무 문제를 철저히 분석하고 진단하여 과오납된 세금을 경정청구를 통해 환급받을 수 있도록 컨설팅하는 전문 세무법인이다. 대한안경사협회, 전국자동차정비조합, 한국건설기계정비협회 등 여러 단체, 협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세금 환급을 완료했으며, 수익금의 일정 부분을 불우이웃 돕기에 기부하는 등 사회봉사에도 참여하고 있다.
고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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