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의용소방대장을 맡고 있는 송기석 대장은 겨울철 화재예방에 남다른 신경을 쓰고 있다.
송기석 대장은 "요즘 경기도 안좋은데 화재까지 나 버리면 모든 것이 끝장날 수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조리 지역은 기업체가 많아 화재 발생시 대형 화재는 물론 이로 인한 피해는 적지 않을 것인 만큼 행사 시에는 각종 회의 시 화재 예방을 강조하며, 화재예방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송대장은 "겨울철 화재는 추위로 인해 각종 난방기기가 작동되고 있어 조그마한 부주의로도 화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전열기를 수시로 안전 점검하고 확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다"고 말했다.
고기석 기자 koks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