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재해석해 글씨로 담아낸 캘리 작품 전시회가 소솜카페 2층 스페이스 아트릿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신한캘리그라피 제1기 동아리(회장 모정순) 작품으로, 지난 1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여유로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개최되고 있다.
전시회에 출품한 작품은 신한캘리그라피 제1기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바탕으로 정성껏 준비한 작품 32점으로, 스페이스 아트릿을 찾는 시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각자의 독창적 스타일로 한글의 예술성과 새로운 감각을 제공하는 신한대 대학원 캘리그라피 프로그램은 고기석 강사의 지도하에 매주 1회(목) 오후 6시 30분부터 2시간씩 수업이 진행된다.
올해에도 수강생 모집을 통해 신한캘리그라피 제 2기 수강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오는 2월부터 6개월 간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문의는 010-6261-0034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