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읍주민자치회가 자치회를 이끌 새 얼굴로 이보현 씨를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보현 회장은 “회장은 권위적인 자리가 아닌 주민자치의 대표 봉사자”라며 “오랜 시간 배우고 익힌 경험을 바탕으로 겸손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여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더 나은 조리읍주민자치를 위해 민주적인 센터운영과 안정적인 수익구조 개선, 공영주자창 2시간 무료를 부설주차장 전환 무료화, 공릉천벚꽃길, 공릉천공원화, 봉고통학로개선 등 기추진 숙원사업 연속 점검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한편 조리읍에서 30여 년을 거주한 이보현 씨는 2017년 주민자치위원회 평위원을 시작으로 친환경 분과위원장, 1기 주민자치회 기획복지분과 위원장, 2기 주민자치회 사무국장을 수행하며 실무 경험을 익히고 사업기획, 센터업무기획, 예산집행 실무, 기관, 단체 협력 업무 등 행정에 준하는 다양하고 복잡한 주민자치 업무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