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법원읍에는 관내 소외계층이 따뜻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천현농협고향주부모임(회장 장창복)에서 150만 원 상당의 식품 꾸러미 25상자가 법원읍에 전달됐으며, 23일과 24일에는 법원읍 6070 모임과 문산장례문화원에서 각각 라면 70상자와 쌀 10kg 30포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탁했다.
이번 후원된 물품들은 법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양성원 법원읍장은 “법원읍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