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산림조합은 2월 5일 산림조합 회의실에서 제63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이재호 산림조합중앙회 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장, 윤후덕 국회의원, 안명규, 이용욱 도의원, 이익선 파주시의회 부의장, 박은주 시의원, 이인희 · 심문섭 · 이성렬 전조합장, 임원, 대의원, 수상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조합중앙회장상(감사패 이미숙 파주시청 산림휴양팀장, 공로패 김태중 파주시산림조합 이사, 표창장 박여식 파주시산림조합 대의원)을 비롯 윤후덕 · 박정 국회의원 표창장, 조합육성공로 감사패, 신용사업육성공로 감사패 등 23명이 감사패 등을 수상했다.
전진옥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4년 한해동안 산림조합과 동행으로 힘이 되어주신 조합원님과 조합사업을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모든분들 덕분에 18년 연속 산림경영지도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의 쾌거가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높은 예대비율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신용부분에서는 금융업적평가 동상 수상을 하였으며, 개점한지 2년이 채 되지 않은 운정지점에서는 예수금, 대출금 추진에 매진하여 수익을 내는 성과가 있었다며 신용사업을 이용해주신 조합원님과 고객님의 성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결산과 관련해서는 국내외적인 경기침체에도 각종 충당금을 100% 적립하고 조합원 출자배당, 이용고배당, 사업준비금 지급을 원활히 이행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하면서 한 해 동안 조합 사업을 적극 이용해주시고 많은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조합원님과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열심히 일해준 결과라며 산림조합가족 모든 여러분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상정된 2024년도 결산(안)은 이익잉여금 9억1천5백만원 중 법정적립금과 법정이월금 적립 후 출자배당(4.04%), 이용고배당, 사업준비금 적립 등 총 6억7백만원을 조합원에게 배당하기로 의결이 되었다.
이어서 금년에도 조합원님들께서 부여하신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임직원 모두는 일반사업, 지도사업, 신용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함은 물론, 투명한 윤리경영과 정도경영으로 신뢰받는 산림조합, 조합원으로부터 사랑받고 지지받는 산림조합으로 거듭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