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당선인 “축구 옛 명성을 찾는데 최선을 다할 것”
제21대 파주시축구협회장 선거에서 황유성 후보가 당선됐다.
이번 선거는 총 94명의 선거인단 중 74.4%인 70명이 투표에 참여해 기호 1번 황유성 후보 40표, 기호 2번 박동권 후보 29표, 무효 1표가 나와 11표 차로 황유성 후보가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황 후보의 이번 당선은 4년 전 박동권 후보에게 패배를 설욕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황 당선인은 개표결과 당선이 확정되자 조영증 전 축구국가대표선수가 지켜보는 가운데 이충범 선거관리위원장으로부터 당선인 교부증을 받고 “지지해준 많은 축구인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선거를 통해 공약으로 내건 내용을 충실히 지켜나가면서 안으로는 투명한 행정, 밖으로는 각 읍면동 축구협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파주축구를 널리 알린 전 축구국가대표 선수 초청 간담회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명실상부한 파주가 축구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당선 교부증 전달식에 참여한 조영증 전 축구국가 대표는 “파주하면 축구가 강하다는 전통이 있는 고장인데 어느 순간부터 그것이 무너져 내린 것 같아 매우 안타까웠는데 이제 황 당선인이 파주체육을 대표하는 종목이 축구하는 것을 확실하게 각인시켜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추진력이 남다른 장점을 갖고 있는 황 당선인은 앞으로 ▲유소년 축구대회 개최를 통한 파주축구의 튼튼한 생태구조 확립 ▲찾아가는 소통축구행정(읍면동 축구협회를 찾아가 소통의 장 마련) ▲전현직 국가대표선수 출신 모임 활성화 ▲투명하고 공정한 축구행정(분기별 공개) 등을 공약으로 내세워 파주축구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갈 생각이다.
황 당선인은 교하초등학교 4학년 축구를 시작으로 1990년 파주시축구협회 사무국장과 전무이사 등을 역임하며 경기도 축구대회 4년 연속 우승의 쾌거를 올린 장본인이기도 하다. 또한 사회적으로는 ▲2003년부터 금촌1동 통장 10여 년 봉사 ▲파주시 이·통장연합회장 역임 ▲2008년부터 지금까지 17년간 금촌2동 제2지구 재개발조합 조합장을 맡아 재개발을 성공적으로 완수하여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