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와 소비, 공유가 보상으로… 일상 속 활동 하나하나가 시민 혜택으로
수수료는 업계 최저로, 입점 업체 부담 낮추는 착한 상생경제 플랫폼 예고
파주시가 구축 중인 ‘파주 상생경제 플랫폼’의 공식 명칭을 ‘파주플러스’로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파주플러스’는 소상공인과 농업인의 자생력을 높이고 시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단순한 온라인 구매를 넘어 지역의 우수한 상품과 서비스를 한곳에서 만날 수 있는 ‘상생몰’과 시민들이 일상을 나누며 교류하는 ‘커뮤니티’를 두 축으로 하는 통합형 온라인 거래터(플랫폼)다.
시는 새 명칭 ‘파주플러스’에 시민의 일상에 즐거운 혜택을 더하고(+),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파주플러스’만의 상표 개념(브랜드 콘셉트)인 ‘사칙연산 유니버스(+-×÷)’다.
▲더하기(+)는 시민이 참여하여 완성해 나가는 ‘커뮤니티’ ▲빼기(-)는 가계와 소상공인·농업인의 부담을 덜어주는 ‘상생몰’ ▲곱하기(×)는 앱 내 활동에 참여할수록 혜택이 커지는 구조 ▲나누기(÷)는 ‘파주플러스’에서 창출된 가치를 지역사회와 나눈다는 철학을 재미있게 담아내고 있다.
특히 시민들은 앱에 접속해 소통하고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면서 쏠쏠한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이는 파주시의 상품과 서비스를 소비하는 든든한 기반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파주시는 소상공인과 농업인의 부담을 덜고 진정한 의미의 상생을 이루기 위해 수수료를 업계 최저 수준으로 낮추는 방안을 정책 방향으로 정하고,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 파주페이와 연계해 앱 안에서 이뤄지는 착한소비가 지역 상권의 활력으로 이어지도록 하고, 시민은 참여의 주체로, 사업자는 성장의 동반자로 함께 하는 지역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파주플러스’를 운영하며 마련되는 재원을 적립 혜택과 할인 행사 등의 이용자 혜택으로 환원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입점 업체는 부담 없이 판로를 확대하고, 시민은 이용한 만큼 혜택을 돌려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손배찬 파주시장은 “파주플러스는 기획 단계부터 시민의 즐거운 소통과 실질적인 혜택을 중심에 두고 설계했다”라며 “단순한 구매 공간을 넘어 매일 접속해 이웃과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혜택을 쌓는 재미가 있는 파주시 대표 생활밀착형 앱으로 안착시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공식 명칭 확정과 함께 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세부 정책 조율과 운영 기반을 마련한 후 내년 4월 공식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