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더하기,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협약 체결
    • 장애인고용 통한 지역 거버넌스 상생과 ESG 경영 실천
    •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이종성, 이하 공단)은 8일 경기도 파주시에 소재한 (주)행복더하기(대표이사 유명곤)와 중증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을 체결했다.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은 장애인고용의무사업주가 장애인고용을 목적으로 발행주식 또는 출자총액의 50% 초과 투자해 자회사(장애인표준사업장)를 설립하고, 자회사에서 장애인을 고용한 경우 모회사에서 고용한 것으로 간주해 고용부담금을 감면해 주는 제도다.
      이번 협약은 ㈜행복더하기 유명곤 대표이사의 장애인고용을 통한 지역 거버넌스 상생과 ESG 경영을 실천하고자 하는 적극적 의지를 바탕으로 진행하게 됐다.
      ㈜행복더하기는 공단 경기북부지사와 협업해 떡카페 분야 및 급식 지원 사업 직무 개발·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단계적인 중증 장애인 채용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공단 경기북부지사 이효성 지사장은 “㈜행복더하기와의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을 통해 관내 파주시의 발달장애인들이 선호하는 바리스타, 떡 만들기 등 다양한 직종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많은 장애인들이 이번 일자리를 통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직업훈련, 시설투자, 지원 고용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행복더하기 유명곤 대표이사는 “장애인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나서는 것은 ESG 경영을 실천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새로운 문을 여는 기회이며, 중증장애인이 능력을 발휘하고 경제적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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