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다운요양원, 존엄한 노후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
    • 전 직원 인권 교육 등 지속적인 인권증진에 힘써
      시니어대학과 맞춤형 프로그램 등 배움의 기회 UP
      선진국형 재활 시스템 도입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 겉으로 보이는 시설 이상의 것을 생각하는 곳, 어르신이 존중받고 사랑받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는 곳. 지금 이 순간에도 ‘좋은 요양’의 기준을 다시 써 내려가고 있는 아름다운요양원을 찾았다.

      인권 경영을 바탕으로 한 차별화된 돌봄
      파주 하지석길에 자리한 아름다운요양원은 ‘요양’이라는 단어에 머물지 않는다. 이곳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삶을 존중하며 존엄을 지키는 따뜻한 돌봄의 공간이다.
      최윤숙 대표는 “무엇보다도 고령 사회에서 스스로 목소리를 내기 어려운 어르신의 인권을 보장하고 존엄성을 지키는 돌봄이 필요하다”며 아름다운요양원의 가장 큰 특징으로 ‘인권 중심의 경영’을 강조했다.
      “어르신을 친부모님처럼 모시는 마음”이라는 기본 정신 아래, 아름다운요양원은 전 직원에게 인권 교육을 실시하며 어르신들이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존중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39가지 상황에서 상황지각, 책임지각, 결과지각을 측정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인권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직원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있다.
      더불어 어르신들과 가족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7대 약속을 통해 철저한 돌봄을 제공한다. 아름다운요양원의 7대 약속은 △어르신을 친 부모님처럼 △어르신들의 편안함이 최우선 △욕창 관리 및 예방 △청결 관리 △맞춤형 식사 대접 △어르신과 가족의 의견 청취 △밝은 표정과 친절한 응대 등이다. 이러한 약속을 통해, 어르신들이 존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리하고 있다.

      “나도 대학 간다”… 어르신 자존감 향상
      아름다운요양원의 ‘시니어대학’은 어르신들의 신체적 기능과 인지기능 향상 및 유지를 위한 전문적인 데이케어 시스템이다. 다양한 솔루션을 통한 신체적 안정과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어르신의 자존감 향상과 배움에 대한 열의, 즐거움을 충족시키는 활동을 통해 자립‧자존을 돕고 부양가족들의 돌봄 부담은 덜어주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푸드테라피, 쿠킹클래스, 다도 수업 등은 안전한 공간에서 전문 강사진의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수업이 진행되며 이밖에도 인지기능회복을 위한 꽃꽂이, 공예 테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어르신들이 스스로 설 수 있도록 인지 재활자립활동 케어를 중점으로 운영되고 있는 시니어대학은, 유럽과 일본에서 수료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과 일본 핫토리아빌리시스템즈와 MOU계약을 체결하는 등 선진국형 재활 시스템을 도입해 정확한 계측을 통한 맞춤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차별화된 신체재활활동으로 인정받고 있다.
      무엇보다 심리·사회적 안정을 제공하는 일상샐활 돌봄 서비스로 삶의 즐거움과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주며, 어르신들의 삶의 즐거움과 활기찬 일상생활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어르신들을 위한 진심 어린 돌봄
      최윤숙 대표는 “아직도 마치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함으로 지나온 과거를 늘 아름답게 기억하시려는 어르신께 세상에서 가장 극진한 섬김을 드려야 한다”며 “저는 경영은 잘 모르고 운영만 하고 있다”고 말한다. 경영보다는 어르신들을 위한 실질적인 운영에 초점을 맞추고 근본적인 것에 집중하다 보니, 돌봄에 필요한 다양한 보장을 세심하게 지원할 수밖에 없다고.
      특히 지난해 어르신들의 재활 운동과 자립 보행 실현을 위해 대강당에 워크메이트를 설치하는 등 재활 운동과 자립 보행 실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워크메이트는 특수 레일과 착용 장비로 구성된 보행재활기구로써 어르신들의 낙상 위험 없이 관절의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보행과 관련된 하지 근력 향상과 감각 자극에 도움을 준다. 한 번에 여러 장비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긍정적인 자극도 유도되며 꾸준한 재활 운동을 통해 하지 근력 잔존기능 유지에도 좋다.
      이밖에도 아름다운요양원은 신앙을 중시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요양원 내에서 주일예배가 가능한 환경을 제공한다. 어르신들은 예배를 통해 신앙을 나누고, 영적인 위로와 안정감을 얻을 수 있음은 물론 공동체와의 유대감을 느끼며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다. 
      이처럼 아름다운요양원은 단순한 돌봄의 공간을 넘어, 오늘도 어르신들의 존엄한 삶을 지켜가기 위한 아름다운 여정을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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