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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이원경 이임회장 (우)유용숙 취임회장 |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파주코스모스라이온스클럽 창립 제25주년 기념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8일 열렸다.
센트리움웨딩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원경 이임회장, 유용숙 취임회장을 비롯해 우상미 총재, 최원덕 당선 총재, 김도완 부총재, 이효숙 최시원 임상철 서재원 전총재 및 역대 회장단, 회원 등이 참석했다.
이원경 이임 회장은 이임사에서 “앞으로도 존경하는 선배라이온님들의 봉사 정신을 열심히 배움의 자세로 임할 것”이라며 “함께 참여해 주신 모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유용숙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코스모스클럽의 역대 회장님들께서 도약의 길을 열어 주셨기에, 몸을 아끼지 않으시는 봉사와 항상 에너지 넘치는 열정으로 이끌어 주신 이임 이원경 회장님께 정말로 수고 많으셨다는 말씀 전한다”며 “코스모스라이온스 본 클럽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하며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라이온스 클럽하면 연상되는 것은 첫 번째도 두 번째도 봉사”라며 “임기 동안에는 회장으로서가 아니라 코스모스 회원들과 소통하며 귀를 기울이고 미려와 미덕속에 함께 가겠다. 단결된 코스모스클럽의 즐거움이 들어있는 모습으로 봉사하며 생기 있는 클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선후배 라이온스님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리며 지켜봐 달라”는 바람으로 취임사를 마쳤다.
올해 국제라이온스 슬로건은 '새로운 발자취를 만듭니다'이며, 유 신임 회장은 '사랑과 소통을 함께하는 봉사'를 슬로건으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