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시민들의 생활 속 아이디어를 실제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공모전을 연다.
시는 오는 10월 8일까지 ‘2026년 파주시정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지역 발전에 대한 아이디어가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크게 두 분야다.
‘민선9기 시정발전 정책제안’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지역의 불편을 개선하거나 파주의 미래 발전에 도움이 될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공무원은 별도로 ‘내 업무 및 타 부서 행정업무 개선’ 분야에 참여해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거나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시민 입장에서는 거창한 정책보다 “이런 건 불편한데 이렇게 바꾸면 좋겠다”는 생활 속 제안도 정책 아이디어가 될 수 있다는 점이 참여 포인트다.
접수는 파주시청 누리집의 ‘소통·참여-온라인신청’ 게시판을 이용하거나 신청서를 작성해 미래전략관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전자우편으로도 접수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실무심사와 파주시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채택되며, 우수 제안에는 상금도 지급된다.
금상은 300만 원, 은상은 150~200만 원, 동상은 80~100만 원, 장려상은 30~50만 원이며 등급 외 제안에도 10만 원이 지급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올해 파주시정의 역점 분야에 대한 참신하고 실현 가능한 제안이 많이 발굴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공모전은 행정기관이 정한 정책을 시민에게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파주의 정책을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 창구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