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지역 교육의 격차를 줄이고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에 나선 가운데, 윤후덕·박정 국회의원과 교육 현안을 공유하고 정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파주시는 지난 7일 윤후덕 국회의원과 박정 국회의원을 만나 교육부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사업의 추진 방향과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지역 교육 현안과 향후 협력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교육혁신선도지역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교육지원청 등이 협력해 지역 특성과 교육 수요를 반영한 교육혁신 모델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선정되면 최대 100억 원 규모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아 2027년부터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파주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별 교육 여건의 차이를 줄이고,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며 성장할 수 있는 교육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배움으로 키운 인재, 파주로 이어지는 삶’을 비전으로 ▲원도심·소규모 학교의 교육격차 해소 ▲대학·산업 연계 진로교육 및 미래인재 양성 ▲지역 자원을 활용한 교육과정 운영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공모 준비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파주시는 시민 1,702명을 대상으로 교육 수요 조사를 실시했으며, 지역교육혁신협의체와 실무협의체 운영, 교육 전문가 자문, 관계 기관 협약 등을 통해 사업의 실행 기반을 마련했다. 지난 9월 30일에는 경기도교육청·파주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운영 기획서를 제출했다.
윤후덕·박정 두 국회의원과의 이번 간담회는 파주의 교육 현안과 혁신 과제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교육환경 개선과 미래인재 양성은 지역의 장기적인 경쟁력과 직결되는 만큼, 공모사업 추진 과정에서 지역사회와 관계기관의 협력이 중요하다.
파주시는 앞으로 경기도교육청과 파주교육지원청, 지역 협력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면서 교육부 대면 평가 등 남은 공모 절차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