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임직원과 가족들이 파주시 파주읍 연풍마을을 찾아 낡고 빛바랜 골목길에 화사한 벽화를 그리며 주민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선물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9일 연풍마을 일원에서 마을 주거환경 개선과 골목 미관 조성을 위한 ‘행복나눔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사내 봉사조직인 ‘참벗나눔 봉사단’ 소속 임직원과 가족 등 49명은 오래된 저층 주택이 밀집한 연풍4리 일대 골목 담장에 파주의 명소를 소개하는 여행길과 꽃밭 등을 주제로 다양한 벽화를 그렸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오랜 세월 낙후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연풍마을 주민들에게 밝고 쾌적한 골목 환경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주민들도 새롭게 단장된 골목길을 반기며 지역에 대한 기업과 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을 기대했다.
연풍1리 주민대표 성경영 씨는 “연풍리는 오랫동안 낙후된 지역이라는 이미지가 강했는데, 이렇게 기업과 봉사자들이 직접 찾아와 마을을 아름답게 꾸며줘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벽화 한 점 한 점에 담긴 따뜻한 마음처럼 앞으로 연풍리가 사람들이 다시 찾고 살고 싶은 마을로 변화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이번 활동이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임직원들에게도 나눔의 보람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지역사회 상생 활동을 약속했다.
고기석 기자 koks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