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운정4동 실버경찰대가 직접 심고 가꾼 들깨를 수확해 연말 이웃사랑을 위한 준비에 나섰다.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재배부터 수확까지 대원들이 직접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운정4동 실버경찰대는 지난 12일 야당동 100번지 등 3개 필지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들깨 수확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수확은 지난 7월부터 대원들이 정성껏 심고 가꿔온 농작물을 거두는 것으로, 대원들은 힘을 모아 수확 작업을 마무리했다.
수확한 들깨는 들기름으로 가공해 연말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대원들의 땀과 정성이 담긴 농산물을 이웃과 나누는 방식으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한다는 취지다.
박상수 운정4동 실버경찰대장은 “대원들이 한마음으로 심고 정성껏 가꾼 들깨를 수확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향재 운정4동장은 “지난여름부터 들깨를 심고 가꾸며 나눔을 실천해 주신 실버경찰대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수확한 들깨가 연말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운정4동 실버경찰대는 환경정화와 금연 캠페인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번 들깨 나눔 역시 농작물 재배부터 수확, 전달까지 이어지는 참여형 봉사활동으로 지역 공동체의 온정을 나누는 데 의미를 더하고 있다.